히스토리앤스토리는 나이 제한 없이 0세부터 상담을 진행합니다. 다만 아이가 먼저 “상담실에 가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 아이일수록 혼자 놀이치료를 하기보다 부모님과 함께 오시기를 권합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놀이 상담
아이가 노는 모습을 부모님과 함께 지켜보면서, 그 자리에서 아이에 대한 피드백을 드립니다. 부모님이 곁에 계시면 저와 아이 사이의 신뢰도 더 쉽게 쌓입니다. 놀이를 보며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이 아이를 더 잘 알아가실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제 역할입니다.
예전 사무실은 조용하고 딱딱한 분위기여서 어린 아이들이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맞이하고 싶어 지금의 공간으로 옮겼고,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오실 때는 놀이치료실로 쓰는 상담실에서 만납니다.
보드게임과 그림으로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는 아이와는 보드게임을 함께 합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아이의 성향,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 방식,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감정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그림을 그리며 자기 모습을 들여다보다 보면 아이도 상담과 자신에게 조금씩 관심이 생기고, 필요할 때 더 깊은 개인상담으로 이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