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든 육아에서 즐겁고 자신 있는 육아로. 육아상담이 필요한 엄마들을 위해 전화상담도 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되는 것은 매우 감사하고 경이로운 일입니다.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마음먹고 계획해서 낳은 아이라 할지라도, 그 아이를 키우는 일이 상상 이상이라는 것은 아이를 키워 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입니다.
내가 엄마? 나도 엄마!
마음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 때
그래서 임신한 순간부터 많은 분들이 맘카페에 가입하곤 하지요. 친구와는 나누기 어려운 이야기를 온라인에서 털어놓기도 하고, 다른 엄마들에게 용기를 주는 댓글을 달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곳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글을 쓸 때뿐, 마음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 때가 많을 거예요.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몸이 힘든 것도 있지만, 내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것인지, 나의 양육 방식이 혹시나 이 아이에게 결핍으로 남지는 않을지 걱정되거나, 아이의 알 수 없는 행동 앞에서 막막할 때가 종종 있을 것입니다.
엄마는 자기가 받은 양육 이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을까?
— 『불안한 부모를 위한 심리수업』 중에서
엄마들이 자주 묻는 육아 고민
상담소에 들어오는 육아 관련 질문들을 몇 가지 옮겨 봅니다.
상담실에 자주 도착하는 질문들
블로그에 소개했던 실제 육아 고민의 예입니다
외할머니 댁에서는 대소변을 가리는데 집에만 오면 가리지 않아요. 둘째가 태어난 지 두 달 됐어요.
40개월인데 언어 지연이 걱정돼요.
집에서는 잘 가리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정말 급할 때만 겨우 화장실에 가요.
새벽마다 1~2시간씩 울다가 지쳐서 다시 잠들어요.
어떻게 놀아 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 전화로도 상담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비슷한 고민이어도 아이마다 개월 수와 상황,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심리상담에서 찾는 해법도 달라야 합니다. 그러니 방송에서 한 아이의 솔루션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육아상담은 주로 대상관계이론을 바탕으로 심리상담이 이루어집니다. 혹시 아동 심리상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돌토나 멜라니 클라인의 책을 읽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육아는 나를 돌아보는 기회
엄마는 아기를 양육하고, 아기는 엄마를 양육한다.
— 『불안한 부모를 위한 심리수업』 중에서
육아는 나를 되돌아보고, 또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우리 아이만 했던 시절에 누리지 못했던 결핍들을 함께 채워 나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전화상담은 날짜와 시간을 예약한 뒤에 진행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엄마가 된 당신. 아이를 위해 고민하는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충분히 좋은 엄마’일 거예요. 어렵고 힘든 부분은 저희 상담소에서 함께 나누고 덜어 내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